어제는 무슨 바람이 불어서 인지 뜨끈한 카스테라가 먹고 싶은데 ....
이런건 파는데도 없고 해서 낑낑 거리며 만들어 먹었습니다.
가끔 해먹는 음식인데도.... 만들때마다 팔이 저리고 아프네요..
그놈의 머랭인지를 쳐야하다보니....
인터넷에 요리법이 많이 있어서 만드는 과정은 어렵지 않습니다.
문제는 머랭이... 그놈의 머랭이 참 전기거품기였나? 이런게 집에 있으면 편할텐데....
단면이 오밀조밀하지 않고 거친데 맛은 참 좋습니다.
뜨끈한 카스테라 라면 어머니께서 해주신 추억이 있는데 이게 기준이다보니 시판 카스테라를 딱히 좋아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직접 만들어 먹으니 추억의 맛이 나면서 좋네요. 아내도 좋아해서 다행...
오늘은 갑자기 국화빵이 먹고 싶어서 파는 곳을 찾아보고 있네요. 이슈가 되는 붕어빵이 아니라 국화빵이라니... 아마도 더 찾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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