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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풍경5

제주.. 태풍 메아리를 밤새 버텨낸 비둘기 풍경 오늘 새벽에 창문을 마구 잡고 흔드는 듯한 태풍의 위력에 마눌이 놀라고 나는 감동하고 수면을 취했다. 물론 마눌은 깨다 자고 깨다 자고 반복을 했다는데 ... 아침에 일어나 태풍이 지나감을 하늘에 감사? 하고 느릿느릿 마눌과 점심을 뭐 먹느니 마느니 할 때 옆집 할머니께서 오셔서는 우리집 현관문 앞 복도창문에 뭔가를 보여주시는게 아닌가 도심속의 비둘기야 워낙 사람속에 잘 사는 개체라 뭐가 새롭나 하겠지만은 할머니의 말인즉슨 어제부터 태풍을 견디고 있다니 대견하기 짝이 없다. 지금 이글을 쓰는 중간에도 버티고 앉아 있은 것을 보면 우리에 알이 있나? 라는 상상도 해본다. 도심의 돼지와 퓨전한 비둘기와 달라보일 지경이라 한번 글을 올려보았다. 뒤에서는 마눌이 대합볶음을 만들고 있는 과연 맛이 어떨지 기대된다. 2011. 6. 26.
오늘 먹은 제주 회전초밥집 접시... 처남 돼지 인증 52개 접시샷 2011. 1. 22.
[제주맛집] 해오름 식당 흑돼지전문점 자세한걸 쓰려니 힘이들고 추후에 내용을 추가하겠다. 저 꼬치하나면 3~4명이 배불리 먹으며 가격은 6만원이다. 2011. 1. 21.
[제주맛집]제주 백양닭집 - 서문시장입구 제주시에 위치한 서문시장의 입구에는 백양닭집이라는 곳이 있다. 아주 우연하게 삼촌댁과 장을 보다가 사먹은 곳인데 맛이 아주 좋앗어 기억하고 있다가 근래에 이곳이 꽤나 맛집으로 소문난 곳이라는 것을 알았다. 아래 사진들은 오래전에 찍어 둔 것으로 이제 한번 올려본다. 하얀 봉투에 넣어주는데 색감은 전형적인 시장통닭의 색감이다. 일단 옥수수전분을 사용하는 것은 확실한 것 같고 카레가루를 약간 섞은 느낌이다. 카레가루의 경우 맛이 강하게 느껴지지 않는 걸 봐서는 소량만 사용하는 모양 양은 예전에 소개했던 나주닭집과 비슷하다 엄청 많기 때문에 성인 남자 3명은 배불리 먹을 듯 잘 튀겨진 모습 아래는 속이 보이도록 떼었다. 뭐 당연한 것이지만 하얀 속살일 보인다. 맛은 나주닭집과 비슷하면서도 옥수수전분맛이 약간 .. 2010. 10. 23.
제주풍경 카테고리를 만들었다. 내가 이동하는 곳이 풍경이 그럴듯 하거니와 숨겨진 곳을 찾아다니면서 사진도 찍고 맛난 것도 먹고 할 생각... 과연 얼마나 찍어 올 지는 미지수 .. 2008.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