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여러가지 장치를 구입하고 본체에 설치하면서 PCIE슬롯도 부족하고 SATA도 부족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한꺼번에 쓰고 싶어서 sata쪽은 usb컨버터를 알아보았고 PCIE도 듀얼슬롯으로 변환해주는 장치를 알아보았습니다.

하지만 전자는 호환성에 좀 의심이 되고 후자는 가격이 애매하더군요.

워낙 지른것도 많아서 돈은 없으니 싸게 해결하고는 싶고...

그래서 곰곰히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빈슬롯이 있기는 하더군요. m.2 ... nvme 인데 보통 ssd를 많이 달아 씁니다만 젠더/컨버터를 이용하면 pcie카드를 달 수도 있고 sata도 달 수 있더군요.

제가 사용하는 메인보드는 바이오스타의 x570gt8인데 m.2가 3개 달려 있고, 특정 sata포트를 사용할 경우 3개중 1개는 sata모드로만 작동하는 제품입니다. 나머지 2개는 sata포트의 사용유무와 관련없이 nvme모드로 작동

일단 sata odd를 두개 달아야 했습니다. CD~BD의 1:1복사 플레이를 위한 것인데요.

아시다시피 m.2도 타입이 좀 있습니다.

아래처럼 말이지요. 제가 가진 메인보드는 M키만 지원해서 아래 타입중 M키나 B/M키 겸용을 구입해야 했습니다.

 

찾아보니 있더군요. B키보다 조금 비싸긴 한데 그래봐야 5000원 이하... 2개구입했습니다.

 

보시면 길이별로 잘라 쓸 수가 있습니다.

 

현재 sata포트를 다 쓰기 때문에 3번 m.2슬롯이 sata모드로 작동하기 때문에 하나 달아주고 1번과 2번 중 2번에 연결해주었습니다. 2번의 경우 대역폭이 아깝습니다만 어쩔 수 없지요.

*물론 sata 2슬롯짜리 제품도 있긴합니다 다만.. 이번의 경우 저렴함이 우선이라...

연결사진은 찍지 못하였는데 둘다 잘 작동하였습니다. 각기 파이오니아와 LG의 ODD를 달았습니다. 이상없이 잘 작동

그리고 PCIE카드인 USB 3.2 GEN2 카드(pcie 4배속)를 달기 위해 아래 제품을 구입했습니다.(usb 버전은 매번 헷갈립니다...)

NVME m.2 슬롯(M키) 를 4배속의 PCIE로 변경해주는 물건입니다. 2배속도 있는데 하필 카드가 4배속이라 조금 더 주고 구입했습니다. 나사와 드라이버 전원케이블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아래처럼 구성

 

시피유 및 VGA카드위에 있는 1번 m.2슬롯에 설치하고 PCIE4배속 연장 케이블을 연결했습니다. 젠더/컨버터보다 이 4배속 짜리 연장케이블이 더 비싸더군요....

 

아래 처럼 USB카드를 연결해주었습니다. 카드는 케이스의 타공쪽에 브라켓을 어찌 연결해서 고정시켰습니다.

*이런 제품도 역시 2슬롯 짜리 제품도 있더군요. 하지만 역시 가격상의 문제로...

카드에는 스카이디지털의 캡쳐카드와 OPL2 사운드카드를 달아주었습니다.

잘 작동합니다.

조금 아쉬운 점은 이런식으로 죄다 슬롯을 채워버리면 PCIE레인수의 제한에 따라 VGA카드쪽의 대역폭이 8x가 됩니다.

다행히 이 메인보드와 시피유조합은 PCIE 4.0을 지원하는 터라 8x로도 지금 쓰는 1660ti나 요새 나오는 3000번대까지는 어떻게 감당이 될 것 같은데 그 이후에는 모르겠군요.

이런걸 해결하려면 레인수가 넉넉한 인텔이나 AMD의 HEDT급 시스템을 마련하던가 서버급까지 가야합니다. 가격이....

여튼 저와 같이 뭔가 주렁주렁 달아 쓰시는 분은 참고를~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Posted by 월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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