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일본의 게임센터에서 쓰이는 레버를 하나 받았다.

세이미츠 LS-32 레버로

일본의 게임센터에 다녀온 슈갤의 모 암본좌라는 본좌가 극찬을 하길래

써보고 그의 생과 사를 테스트하기 위해 산 것

보자...


1.외형

빨간색 사탕?머리가 인상적 ......  철판이 평면이라 개조하기가 좋다 다른 세이미츠레버는 끝이 구부러져서 개조하기가 참 난감한데 이것은 평면 굿


아래의 모습이으로 파란색 플라스틱 조각이 2각과 8각으로 변환환시켜주는 가이드다 그 아래의 하늘색플라스틱을 제거하고 파란색을 붙이면 된다. (세이미츠 LS-32 레버는 2.4.8 각을 지원한다.)


측면으로 국내용과 별다를 것이 없다.


역시 다를 것이 없다. 다만 최근의 일본산 레버를 보면 이런 접점형이 아니라 하나의 몰렉스단자로 만들고 그를 위해 기판을 사용하는 형태인데 세이미츠 LS-32 레버는 국내에서 많이 쓰이는 접점형이다.
(개인적으로 이런 접점형이 좋다. 개조하기가 매우 수월하다.)

2. 설치

피시용에서 가장 최적의 성능을 발휘해주는 게임포트(미디포트)용의 레버를 제거하고 세이미츠 LS-32 레버를 설치하기로 했다. (본래 있던 것도 나쁜 것은 아니지만 세이미츠 LS-32 레버 보다는 아니다 싶은 성능이다.)

개조전

레버가 전형적인 국내용이다. 초록색..거의 대중적으로 많이 쓰이는 것 일듯...

개조 후
뭔가 철판이 하나 떡 올라왔다. 본래는 저 철판이 없이 깔끔하게 처리했지만 그럴 경우 레버가 너무 높이가 낮아져서(스틱의 케이스의 두께가 5t이상이라 그대로 설치하면 높이가 낮아진다.)

아에 세이미츠 LS-32 레버의 크기만큼 저 부위를 잘라서 네모구멍을 만든후 위에 세이미츠 LS-32 레버의 상단이 있던 철판을 떼어 위아래로  나사로 고정했다.
구멍을 뚫을 때 좀 지저분해서 실리콘으로 정리를 했다.

8각으로 변환하기 위해 하늘색가이드를 제거했다.

설치 ~


본래 저 접점부위에 쓸 단자를 구해놓았지만 크기가 안맞는 사태가 벌어져서 걍 납을 발라 주었다. ..


3. 성능

상상한대로 움직임이 나아간다. 간단히 말해서 이정도 가기 위해 움직인다 싶으면 그곳으로

정확한 위치와 세기로 나간다.

테스트한 게임은 스트라이커즈1945-3로 2-8스테이지의 보스대전시 안전지대 위치장착에서 정확하게

조종이 가능했다.

화면의 거의 끝나갈 대 보면 중앙의 안전지대를 장착하는데 좀 장난을 치면서 했다. 보통은 저렇게 하지 않는다 ....... 영상으로 봐서는 성능을 알기 어렵고 직접 해보는게 최고

국내용은 순간 많이 가거나 중앙에 위치가 잘 안되어 고생하는 경우가 있는데

세밀하다는 점에서 세이미츠 LS-32 레버를 따를 수가 없다.


본래 다른 일본산 레버인 산와제 레버를 하나 가지고 있다.  이 레버의 경우 대각선이나 직선으로 가면

중심을 잡지 못하고 움직임이 세거나 지나치게 많이 가는 경우가 있어 평소에는 과연 일본의 플레이어들은 도데체 이런 레버로 어떻게 게임을 하나 싶었지만......  (이게 불량인건지는 잘 모르겠다.)
세이미츠 LS-32 레버의 경우 어느쪽의 움직임이라도 중심이 잡혀있어 안정적이다.
(제주의 어게인게임센터에 가면 산와제 레버를 맛 보면서 고통을 즐길 수 있다.)

ps 암본좌는 생을 택했고 그의 xx를 깨끗하게 청소해 주어야 한다.

ps2 이것을 구입해준 산본좌에게 찬양을 바친다.~~~~

Posted by 월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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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3.27 06:21

    허걱 저런 총알을 어찌 피하시는지 신기할 따름입니다 ^^;

  2. 2009.03.27 11:11

    수년간 한 게임만 하다보면 되는 거지요 ㅎ

  3. 2009.04.06 20:44

    구우님, 스틱 하나 내놔!!

  4. 2010.05.26 22:29

    며칠 전에 삼덕사 레버(5천원)을 구입했는데
    조작감이 생각보다 실망스러웠습니다.
    명신 접점레버(크라운)는 더 별로고...

    구멍에 레버가 잘 안 맞아서 분해해서 끼워야 했는데
    분해할 때 보니가 레버의 탄성력이 스프링에서 나오는게 아니라 두꺼운 고무 판때기
    고무 판때기에서 나오는 것을 알았습니다.
    어쩐지 조작감이 좀 조잡한, 마이크로스위치의 탄성력에만 의지하는 수준이었는데...
    게다가레버는 다 고무 판때기를 넣는줄 알았는데
    지금 막 보니 세이미쯔나 산와는 스프링을 쓰네요.
    돈 모아서 세이미쯔느 산와 레버를 사야합니다... 괜히 좋은게 아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