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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하드웨어

삼성 lcd 모니터 백라이트, 인버터 교체기

by 월반장 2009. 2. 7.


 

최근에 나오는 모니터의 백라이트는 패널을 완전분해를 해야 할 부분이 있어 아래 내용은 거의 필요가 없습니다. 전문가에게 분해를 맡겨야 안전하게 수리할 수 있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21.3인치가 땡겨서 2개를 질렀다.

물론 예전에 올린 글에 사정이 적혔다. 문제는 그 중 하나는 화면의 상단이

어두워서 쓰기기 불가능 했다는 것

삼성 싱크마스터 210t 로 21.3인치에 pva패널 1600*1200 으로 괜찮은 성능의 모니터

하지만 연식이 오래 되어서 그런지 화면 상단이 너무 어두웠다. 그래서 ..

뜯었다.


이것은 인버터 인데 ad보드에서 전원과 데이터를 받아 모니터의 형광등이라 할 수 있는 백라이트에 전원을 공급하는 장치다.  내가 산 lcd는 상 하 두개의 백라이트가 있으면 각각 3램프씩 6램프이다.

그런데 그 중 상단으로 가는 곳이 저렇게 파란 부품이 떨어져나가잇고 탄 흔적이 보인다.

실제 전원을 넣어보면 상단은 라이트가 켜지지 않았다.

백라이트 자체는 완전히 수명이 다한건 아니었다. (
http://9632024.tistory.com/294 참조)


 양 쪽이 형광등이 나갈 때의 현상처럼 까만색이 되었다.(사진은 커버를 제거한 상태)

물론 저 백라이트는 불은 들어온다. (상 하 둘다 각각 3램프중 중간램프는 수명이 다한 상태)

그래서 삼성 측에 문의 결과 별도로 저 2개는 구할 수 없고 패널과 보드 전체를 갈아야 한다는 대답을

들었다. 그리고 서비스 가격 자체도 비싸서 포기했다.

그래서 이곳 저곳 에 문의 결과 호환 인버터와 백라이트를 구할 수 있었다.
(
http://www.innodisplay.co.kr/sub.html?s=5 이곳에서 lg와 삼성 제품에 쓰인 인버터를 알 수 있다.)

(인버터는
http://cafe.naver.com/lcdgongbang.cafe 02)388-0396
 백라이트는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515256424&frm2=through - 옥션이라 언제 없어질지는 모른다. 011-245-2263)


스펙은 6 램프 15핀 이며 제품명은 그린씨엔시 gho52a
(백라이트의 단자가 2핀 2핀 4핀   * 2 이다 보면 양옆으로 6개의 단자가 있다.


크기는 2분의 1수준
실제로 그린씨엔씨 사이트나 디스플레이 정보 사이트를 보면 새로산 인버터가 후기에 같은 모니터에 들어 간 모양이다. 그러니까 본래 있던것은 구형인버터인것

인버터는 호환내지는 본래 있던 것과 동일 한것을 구하면 된다 .위에 링크한 사이트에 패널명과 램프스펙을 말해주면 빠르게 구할 수 있다.



이것은 새로 사온 백라이트의 커버로 http://9632024.tistory.com/294 의 본래 백라이트와 비교해보면 창이 넓은 것을 알 수 있다. 이 경우 새로 사온 것에서 커버를 제거하고 본래있던 것에 장착하면 된다.
(커버와 램프의 분리는 커버뒷부분에 있는 전선을 뗀 후 커버의 양끝쪽에 있는 홈을 벌리면 쉽게 램프가 분리된다.)

21.3인치는 21와이드형과 호환된다고 해서 샀는데 문제가 생겼다. 새로 사온 백라이트가 더 긴것.....

살고 있는 곳이 제주도라 반품의 어려움도 있고 해서 일단 장착을 해보기로 했다.



사진이 보이는 것 처럼 백라이트를 제거하거나 장착한다. 상하 2군데에 있다. 사진은 상단 방향은 직접 나사가 들어가는 곳이 있기 때문에 쉽게 알 수 있다.


여기서 문제가 생겼다. 새로사온 백라이트가 더 길다. 그러나 그냥 장착하기로 했다.















2 사진은 패널의 뒷프레임의 장착상태로 이것까지만 성공하면 그대로 써도 무방하다.

좌측 사진은 본래 있던 백라이트장착상태로 프레임과 패널 사이가 비어있다.

하지만 새로 사온 백라이트를 장착한 우측사진은 자세히 보면 하얀 플라스틱이 보인다.
(새론 사온 것은 저 하얀 부분이 말랑말랑해서 이런 경우를 대비해 충격을 흡수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 쇼핑몰의 설명을 보면 3mm~10mm 보다 짧거나 길면 장착불가라고 한다.)

본래의 백라이트는 나사로 고정된다 .하지만 새로사온 백라이트는 뒷프레임과 딱 맞기 때문에

알아서 고정이 되었다. 필자의 경우는 프레임과 백라이트사이에 솜을 박아 테잎으로 붙였다.
(좀 불안한 경우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

아래 사진들은 패널과 뒷 프레임이다.















패널( LTM213U3 L07 )













패널 뒷 프레임













프레임 장착 모습




프레임을 장착 했으니 이제 인버터와 ad보드를 장착



인버터 설치에 문제가 생겼다. 인버터가 작다보니 사진 처럼 고정하기가 쉽지 않은 것 그래서 한 쪽만

고정하고 뒷면에 실리콘을 발라서 부착시켰다. (하지만 좌우로 달린 백라이트와의 연결부위 때문에

한 곳만 나사로 조여도 단단하게 고정되었다. 실리콘은 일종의 예방책)





ad보드다 .

장착모습 ( 전면 사출케이스까지 설치된 상태)

전원을 넣고 백라이트를 테스트 해보았다.(전원만 넣어봐도 된다.)


여기서는 프레임까지 장착하고 테스트 했지만 본래는 ad보드와 osd 그리고 인버터 + 백라이트만 연결후 전원을 넣어도 된다. 사진상 백라이트에 불이 잘 들어온다.

이제 기타 프레임 및 사출케이스를 조립













모니터의 전면 사울 케이스 (좌측 사진의 좌하단에 osd가 보인다. )


전면 사출 케이스 장착













ad보드와 인버터를 보호하는 철제프레임을 장착














뒷면 사출케이스 장착                                                      스탠드 장착

end 전원, 노트북으로 1024해상도는 넣었다.


발이 보인다.....................................

이제 제대로 된 화면이 나온다. 노래는 화면을 상하 반으로 잘라서 상단이 너무 어두워서 사용할 수가 없었다. (원인은 인버터고장 - 부품하나가 떨어짐)

ps - 본래 백라이트는 교체계획이 없었지만 노후가 진행되는 상황이라 새것으로 갈았다.
ps-  백라이트는 13000원, 인버터는 15000원이 들었다. 십수만원 혹은 수십만원 드는 as비를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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