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BH16NS40 블루레이 레코더가 드디어 왔다...

LG BH16NS40 .... 16배속 블루레이 레코더이다.

 

아내가 대용량의 백업이 필요하다하여 사주셨다.

 

BDXL지원이라 120기가 정도 굽기 가능  물론 미디어 가격이 odd 가격과 맞먹지만...

 

같은 날 주문한 장당 50기가 짜리 미디어는 하루만에 배송이 왔다. 하나 이놈은 cj의 은총을 받았다.

 

 

 

4월 8일이라 적혀있지? 사실 5일에 주문했었어...

 

오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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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위에 있는 놈이 파이오니어 DVR-219L ... 파이오니어에서도 dvd레코더로 로는 거의 끝물 이 다음 버전으로 220인가 있다.

 

다음 중간놈이 플랙스터 프리미엄 온니 cd 레코더이다. 근데 셋중 제일 비싸다. .. 2003년인가 샀는데 10년동안 버텨준 튼튼한 녀석 ..

 

일반사용자가 쓰는 cd레코더중에서 손가락안에 드는 명기일듯. ..2도 나왔다던가 ..

 

그 다음 놈이 CJ님의 은총을 얻은 놈 ....

 

 

 

플렉스터 708 - 712 -716 연속으로 쓰다가 다 고장나 버렸고

 

파이오니어도 a08부터 썼던가 ... 어디까지 쓴지는 기억도 안나고 현재 쟈가 끝물..

 

옥소리사카랑 같이 샀던 손희2배속이었나 그게 좀 많이 짱이었고 그 다음이 리코사 건데 인식률이 소니2배속과 맞먹었던 기억이 난다. 시디는 플렉프리미엄으로 최종 .. 이거 고장나면 시디레코더는 살 일도 없을 듯.. 

 

헬쥐..... 파이오니어 신형 블루레이는 40만정도는 써야 하는지라 그나마 저렴하고 기능은 다 있는걸 선택하다보니 저거 .. 내구력이 의심되지만 일단

 

왔으니 갈궈줄 생각 인데 ...

 

 

핫 챠! 딸려온 유틸시디를 지가 못읽는 뭐같은 상황이 벌어진 것 ... 위에 10년된 놈은 잘만 읽는데 네놈은 뭐랑 말이야 ..역시 휄지인가?

 

분노를 표출하면서 10년전에 구운 시디를 꺼내 읽혀보니.. 어 잘 읽잖아? 오히려 그 시디를 구웠던 플렉프리미엄이 버벅이면서 읽은 상황이...

 

하도 신기해서 다시 그 유틸시디를 넣어보니 이번에는 버벅이면서 읽네? 이쯤되면 이건 펌웨어가 참으로 뭐 같다는 상황으로 일단 문의를 넣고

 

펌웨어 업글을 기다려보는 상황...

 

10년전에 구웠던 싸구려 미디어도 읽어보고 dvd도 싸구려로 된것 읽어보고 ps2도 읽어보고 복돌시디도 디브이디도 테스트 했는데 다 읽잖아?

 

유틸시디는 왜 그랬던거야?

 

 

 

10일 넘게 걸려서 배송왔는데 고장난거였으면 재가 되어 사라질뻔 했지만 다행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