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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및 잡담

요즘 이슈가 되는 안희환씨와 관련된 칼럼을 보았다. - 추가 11년 8월11일 17시5분(링크추가)

by 월반장 2011. 8. 11.

http://www.christiantoday.co.kr/view.htm?id=249209

현재 위의 크리스천투데이의 클은 삭제 되었는지 이동되었는지 링크가 보이지 않는다. - 추가 11년 8월11일 17시5분(링크추가)

http://cafe.naver.com/internetministry/4156

위의 모 단체의 카페에 글이 있은이 참고 (가입을 해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다.)



오늘자로 아침에 나온 칼럼이다. (칼럼은 안희환씨의 칼럼이다)

모 신문사의 기사를 토대로 맹점을 잡고 비판하는 내용인데  

반복해서 읽어보다가 여기서 안희환씨가 놓치는 부분을 발견했다. 

그것은 그 단체가 명예훼손으로 블라인드 처리한 글 중 같은 개신교인이 개신교를 걱정하고

개혁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비판하고 토론한 내용도 있다는 것이다. (특히 이 부분 http://blog.daum.net/amunabaraba/13739662)

예를 들어 주방보조님( http://cafe.naver.com/jncwk/6900 , http://www.mediamob.co.kr/jncwk/Blog.aspx?ID=271546)의 글이나 김홍기님(http://blog.daum.net/film-art/)의 글등이 있는데 이 부분은 불만이 계속해서 나오는 부분이다. (이외에도 여러분이 있다. http://blog.daum.net/megahertz80/352 등 )

그리고 가장 이슈가 되는 부분은 위의 것이고 그 다음으로는 위임에 관련된 문제로 아는데

이런 부분을 제쳐둔 것은 걱정되는 부분이다.



그리고 그 장모씨에 관한 내용은 분명 사실이 아닌가 싶은데

(전제할 조건이 블라인드도니 글의 사유를 보면 유가족의 요청에 의한 것으로 되어있다. 하지만 칼럼에서 장모씨의 대한 글을 집중적으로 조치했다는 내용이 있으므로 위임을 받았다는 전제하에 아래 글을 쓴다.)

(한 가지 더해서 언론의 경우 객관적 사실에 기반한 기사는 명예훼손이 적용되지 않는다. 그리고 개인의 경우 그 사실의 적시가 비방할 목적이 아니고 공공의 이해에 관한 사항으로서 공공의 이익을 위한 것을 때에는 위법성이 없다.)

물론 이 장모씨에 대한 내용이 고인에 대한 모욕이 있다면 당연히 처리될 문제이지만 

이런 사례를 꺼내서 현 개신교의 문제가 이러하다 해결해야한다는 식의 글이나 객관적 사실의 적재를 한 글까지 블라인드 한다는 것은

개신교 스스로가 눈가리고 아웅하는 격이다.  (장xx라는 이름하나만 들어갔는데 블라인드 처리된 블러거도 있다.

http://soulfree.tistory.com/2642) - 물론 이 내용이 그 단체에서 한 것이 아니라면 글을 수정하겠다.

위임받아서 그 단체가 하는 활동으로 알고 있기 때문에 예를 들어본 것이다.



칼럼대로라면 장모씨의 예를 들어 모욕한 악플에 대해서 조치를 했다는 것인데 이것을 본다면 명예훼손이 될만한 글을 블라인드 했다는

늬앙스가 분명하다 하지만 정작 객관적 사실을 게시한 기사 그리고 그런 사실을 적재하고 정당한 비판을 하는  블러거의 포스팅(장모씨를 포함한 다

른 경우의 예)까지 블라인드 되고 있다는 점에서 설득력이 없다. - http://vegsss.tistory.com/1379
 
장모씨의 예를 든다면 네이버의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POD&mid=sec&sid1=&oid=022&aid=0000016081 이 글만 찾아볼

수 있을뿐(죽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없이 단지 별세했다는 내용 뿐이다.)

구체적인 내용이 언급된 기사들은 모두 언론요청에 의해 삭제되거나 볼 수가 없게 되어있다.

위키에서 짤막하게 본것이 전부 (혹시라도 더 찾으면 말해주시길, 아직도 저 단체에서 처리못한 모욕에 해당하는 글들은 제외)

특히 기독교언론사의 기사http://www.christiantoday.co.kr/news/cg_161059.htm 는 이미 볼 수가 없다.

뉴조의 기사(사건이후의 사실을 보도한 내용) http://www.newsnjo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0111 는 가입을 해야 볼 수 있는 것으로 아는데 가입을 한 상태가 아니라 확인을 하지 못했다.

객관적 사실을 보도하기 위한 기사등은 명예훼손과는 관련이 없다고 분명 알고 있는데 저런 기사들이 없어지고 있다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 걸까?

유가족이 직접 언론사에 요청한 경우라면 문제될 것이 없다.(기사의 삭제나 블라인드 명예훼손인지 아닌지 나로선 알길이 없으므로)

 하지만 단순 사실을 적재한 블러그의 글을 명예훼손을 운운하면 블라인드처리한 것은 

그 단체(혹은 유가족)와 다음등의 포털의 대단한 착오이다. 이런 경우에는 명예훼손이 아니라 유가족의 요청이라는 점이 부각되어야한다.

하지만 현실은 명예훼손운운으로 블라인드 되고 있다.



그 단체는 명예훼손이 성립될 만한 글과 아닌 글은 정확히 구분하고 장모씨의 경우는 유가족에게 명예훼손이 될만한지 아니면 단순한 사실의

적재인지도 정확히 구분해야 할 것이다.  칼럼의 첫부분의 정확성을 운운하는 부분은 모신문사에만 적용되는 문제가 아니라 그 단체에도 적용되어야
한다. 일단 눈가려놓고 나중에 보자는 식으로 진행되는 지금의 상황에서 과연 저 칼럼이 얼마나 설득력이 있을지 궁금하다 그리고 안희환씨

스스로도  덧글 중 하나를 보면 너무 방대해서 일일이 확인할 수가 없다는 것이 있다.(김홍기님 블러그 참조)  모 신문사의 기사를 비판한 첫문장

처럼 명예훼손이나 선교라는 부분도 정확한 구분이 있어야 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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