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통의 메일이 왔다. 물론 전자메일이고 뭔가 제목이 특이해서 스팸의 가능성을 뒤로하고 보았는데
내용이 아주 그냥 장맛...
아래는 문제소지가 될 내용을 뺀 부분을 캡쳐한 것이다.
제로보드로 홈피작하거나 블러그 만들어어 준다 혹은 원격으로 해준다는 것은 당연히 할 수 있는 일이고 편리할 수 있는 좋은 광고 혹은
자기자랑이 될 수 있으므로 재능을 파는 좋은 수단이다.
그러나 저기 카페나 블러그를 판다는 것은 도데체 무엇?
1인당 얼마 포스팅당 얼마를 보니 나의 뇌와 염통이 쫄깃해지는 느낌이다.
내 블러그도 평균 400명정도 들어오는 곳인데 팔아볼까? .....
안그래도 요즘 파워블러그들의 수익성에 대해 문제가 불거지고 있는데
이런 멜을 보고 있자니 인터넷의 도덕성이란건 장사꾼과 뒤섞여서 심해졌음 심해졌지 더이상 나아질 것이 없어 보인다.
몇 개월전인가 회원수가 수만명이 있는 게임관련 카페가 어느 광고회사인가에 팔려나간 것을 본적이 있다. 물론 그 카페주인은 잠적한지 오래고
회원은 영문도 모른체 자신의 정보를 그 어느회사에 팔린 샘이 되었다.
그것과 다를 바가 하나도 없는 멜광고.......저 블러그와 카페를 판다는 것은 재능이 아니라 양심을 파는 행위라는 것을 모르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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