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장이라는 거창한 말을 썼지만
오늘 경험한 것은 편의점에서의 강제전도행위이다.
-편의점에 음료수 2개를 사러 들어갔는데
낮에 알바를 하시는 아주머니가 뭔가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하는 자세로 계시는게 아닌가?
계산을 할려고 가보니 계산대 옆에 서 있는 2명의 포스풍기는 강제전도 아줌마들 ...
잘 못 대응했다가 손님 잃을까 전전긍긍하시는 아주머니를 대신해서 따끔하게 장사하는 곳에서 뭐하느냐고 해줄려다
마침 들어오시는 사장아줌마가 정리 ...
아주머니는 불교쪽인거 같던데 남의 종교가지고 계속해서 공격하던 대화가 기억난다.
불교 믿으면 좋은 곳 못간다던지 하는 것은 예사고
죽어서 뭐하느냐능 등 잘 죽을라면 믿음이 있어야 한다는 등의 말이 들렸는데
혼자 중얼거리는 것인 줄 알다가 강제전도 아줌마들인 것을 알고 참으로 울컥...
마눌의 까다로운 입맛에 꽤 오랫동안 골랐는데 내가 오기전 부터 있어서는 내가 계산하기 직전 사장아줌마의 정리까지
.... 알바하시는 분이 좀 착하지 않았다면 사단이 났어도 났을 것이다.
저런 강제전도행위는 몰상식한 교회의 헌금다단계 불리기영업으로 남의 사업장의 장사를 방해하는 행위 밖에 되지 않는다.
포교의 자유나 내 종교의 의무라고 주장하는 전제는 남의 종교와 신념을 존중하는 태도가 있어야 하고 이것이 상충될 때는 어느선에서 끊어 주는 것이 예의인데 이 강제전도에는 그런 것도 없다. 예절부터 배워와야 할 인종들에게는 역시 철저한 무시와 법적대응이 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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