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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 및 잡담

아부지께서 사주신 꽃등심 ..

by 월반장 2011. 4. 18.


제주에서 돼지갈비로 유명한 태백산이라는 식당에서 먹은 것인데

아버지께서 "먹고싶은 것 미리 생각해서 말해라" 라는 위험한 퀘스트를 내리신 덕분에

마눌과의 0.5초간의 상의 끝에 한우로 결정 그래서 길찾기가 비교적 쉬운 태백산으로 ㄱㄱ

본래 한우 갈비살을 목표로 했는데 꽃등심과 꽃살밖에 없어서 꽃등심 선택 ..

으아니이! 챠! 너무 살살녹아..........신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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