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야그 - 제주 인제 속초시장닭집 닭강정 시식기

다이어트중이라면서 뭘 자꾸 먹니 마니 할 수도 있지만..

독감과 체력저하로 인한 적절한 음식의 적절한 흡수를 통한 적절한 체력회복이라는 변명하에

치킨을 먹자는 계획을 세우고 제목의 음식을 사서 먹었다.

일단 아래 스캔이미지를 보자 ..

아직 사정상 배달은 안된단다...전화해보니 11시 30분부터 시작이라고 한다.  11시부터라는 말만 믿고 가면 골룸하다

일단 내가 사온 것은 17000원짜리로 적절한 기본메뉴로 골랐다.

그리고 아래의 사진 두장을 참고해보자

1.겉포장

2. 내용물.

-일단 양은 위에 보면 알겠지만 둘이 먹다 지칠정도의 양

-맛 : 그렇게 달지도 않고 그렇게 새콤하지도 않은 적당한 맛이다. 별루 자극적이지 않으면서 삼삼하다고 해야하는 그런 맛
        물엿의 향내가 나지만 닭강정에 물엿맛이 없길 바란다면 집에서 꿀넣고 만들면 된다.
     : 일명 퍽퍽살이 바삭한 정도를 유지하기 위해서 인지 바깥은 촉촉하지 못하고 거칠어졌다. 이 부분은 미리 말을 해야 할 부분인 듯

-원본과 대조 : 택배로 시켜먹은 속초의 오리지널과 비교할때 소스와 양은 같고 퍽퍽살의 거친정도는 차이가 있다. 시킬 때 약간 덜 바삭하게
                    튀겨달라고 하는 센스를 발휘해도 좋을 듯

ps : 식어도 맛있다. 가격이 비싼 것 같지만 양을 보면 비싸다는 말은 쏙 들어간다. 나주나 백양닭집 보다 양이 많다. 
     : 포장할 때 현금 계산하면 콜라를 준다. 배달은 아직 안한다니 p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