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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트롤박스

사울아비 스틱에 세이미츠레버 장착

by 월반장 2010. 1. 19.

http://www.acada.co.kr/

에서 좋은걸 발견했다.

세이미츠(LS-32)&산와(JLF) 국내규격 공용 브라켓 확장샤프트(봉길이 확장)

세이미츠를 그대로 사울아비에 달려면 일단 내부에 브라켓이 맞지 않는 점

봉길이가 짧아진다는 점이 애러사항인데

둘다 해결할 수 있다.

브라켓이 6000원 확장 샤프트가 3850원이다.

제주도라 배송비가 1500원 더 붙었다.

(물론 세이미츠레버는 가지고 있었다... 그때는 저 사이트가 없어서 50000원넘게 주고 샀다.
저 사이트에서 세이미츠 ls32가 28000원 한다.)

사진을 보자

브라켓은                                                         확장샤프트는 아래 사진의 맨 오른쪽부품















그냥 브라켓만 달면 이런식으로 봉길이가 짧기 때문에


옆의 확장샤프트를 달아주면


참고로 일본산 스틱은 위의 사탕이 분리가 된다.

위 사진식으로 완성



사울아비위의 스틱은 과거 샤프트를 구할 길이 없어 처참하게 파헤쳐진 스틱의 모습니다.

사실 저 스틱은 기존의 레버도 상당히 품질이 우수했지만 ..사람의 욕심이란건 역시 끝이 없다.

만원정도 드니까 시도해보자


---봉길이가 길어져도 전혀 위화감은 없다. 항상 테스트 하던 1945-3의 테스트 경우
가장 안정된 입력딜레이수치를 보여주는 위의 게임포트용 스틱과 비교해서 절대 감도가 꿀리지? 않는다....

추가내용

모 동호호의 모닭이라는 자가 하도 내부브라켓도 보여달라 졸라서 찍어 올린다.

1.브라켓
 - 세이미츠에 조립한 상태다



-상단의 세이미츠 본래의 브라켓과 이번에 구입한 국내용브라켓(세이미츠/산와공용)


-가장 바깥쪽이 국내 레버와 패널이 연결되는 구멍으로 아래와 같이 맞지 않다.

-오락실의 경우 본래 세이미츠브라켓이 오락실의 패널과 맞도록 구멍을뚫어주면 되지만
 아래 사울아바의 경우 저런식으로 홈이 있어서 기존 세이미츠의 브라켓은 사용이 불가능하다

-아래 사진처럼 길이가 맞지도 않고 구멍또한 위칙아 틀리다.

-아래가 구입한 브라켓으로 딱 맞다.
(우리나라에서 쓰는 명신레버등의 경우에도 저 홈과 나사구멍과 일치한다.

-아래 처럼 세이미츠에 단 공용브라켓과 사울아비에 달렸던 국내용 레버의 브라켓은 크기가 일치하고 가장 바깥쪽의 나사구멍도 일치한다.

그리고 위의 명신레버를 보면 브라켓과 아래 플라스틱받침대가 크기가 일치한다. 이런 형태는
국내의 오락실 대부분의 패널에 설치할 수 있다.

-아래는 호멩 조립한 상태다.

확장샤프트로 레버의 봉길이를 확장해준다.
1.3센티정도 늘려준다.


-아래는 세이미츠에서 사탕을 빼고 길이를 잰 것으로 사진상 2.3센티 + 아래에 자의 남는 공간이 0.4센티정도 되므로 2.7센티라 보면 된다.
-사탕의 길이는 3.3센티정도로
-레버의 길이는 브라켓으로 부터 6.0센티이다.


-국내용은 브라켓과 그 위 돌출부위로 부터 약 6.5센티정도다.


-결국 국내용이 더 긴 셈

-아래 사진은 사울아비의 홈과 겉 케이스의 깊이를 측정한 것으로 약 1.5~1.6센티미터 정도이다.
국내용의 경우 위 사진처럼 레버와 브라켓사이에 1.5센티정도 튀어나온 플라스틱공간이 있기 때문에 봉길이를 그대로 쓸 수 있다. 하지만 세이미츠를 그대로 쓸 경우
맨 위의 사진처럼 짧아지기 때문에 확장 샤프트를 달아야 한다.
확장샤프트의 확장길이는 1.3 정도로 샤프트를 달아도 본래의 길이보다 0.2센티 짧아지나 일본스틱의 케이스두깨와 이것을 감안해준다면 의미없는 수치다. 스틱의 브라켓이 케이스아래에서 달리기 때문에 케이스두깨를 감안해야 한다는 것. 국내용이야 1.5센티정도 돌출되는 플라스틱부분이 있어서 상관없지만 일본산은 평평한 형태이기 때문에 영향을 받는다. 

0.1~0.2에 목숨건 상태라면 http://9632024.tistory.com/384 처럼 아에 죄다 파내고 그 위에 브라켓을 두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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